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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진로

진로지도 방향

과거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재를 당대에 활용하고, 후대에 온전하게 물려주기 위해 문화재의 원형을 유지하고, 수명을 최대한 연장해 주기 위해 취하는 모든 활동을 ‘보존’이라고 한다. ‘보존과학’은 과거 인간이 남긴 물질문화의 산물인 문화재를 과학적 방법을 통해 수리, 복원, 분석하여 현재에서 미래로 온전하게 연결하는 인류문화의 견인차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화재와 보존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 기본적인 자질을 갖추고, 문화재의 유형적‧무형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업무에 직접적으로 종사하는 사람을 ‘문화재보존가’라고 한다. 문화재보존가는 문화재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조사, 분석, 연구, 보존처리하고, 보존 방안을 수립하며, 보존 정책을 결정하는 등 문화재의 보존 행위에 직접적으로 참여 또는 종사하는 전문가를 모두 포함한다.

이렇듯 ‘보존과학’은 인류문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학문이기에 학부과정 4년이라는 시간 안에 보존과학을 이해하고 문화재를 수리, 복원 분석하다는 것은 어찌 보면 매우 힘든 일이라 생각된다. 따라서 보존과학이라는 학문은 학부과정에서 쌓은 지식을 바탕으로 세부전공으로 나누어지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문화재를 연구하는 것이 수십만 년에 걸쳐 형성된 인류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일 것이다. 본 학과는 문화재를 이해하고 보존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진로방향을 설정하여 진로를 지도하고 있다.


  1. 12017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취업종합가이드북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2. 2본 조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자체 조사 결과입니다.
  3. 3공식통계(학교 발간 통계연보 및 교육개발원 취업률)와는 상이할 수 있으므로, 진로지도 참고용 등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4해당 2017 취업종합가이드북은 학과사무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