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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목표

문화재보존과학과Dept. of Conservation Science
우리 문화재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후대까지 이어갑니다.

교육목표

문화재보존과학과는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문화재가 먼 후대까지 전승 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는 전문 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한다. 면밀히 말하자면, 우리 역사의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매개체인 문화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여 문화재의 수명을 최대한 연장시키는 학문으로 즉, 문화재를 돌보고 치료하는 문화재의 의사를 육성하고 있다.

교육과정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그 유물을 조사하고 분석하는데 있어서 자연과학 이론 및 첨단 분석기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유물을 보존처리 하는 데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이 이용된다. 물론 이 과정 중에 활용되는 재료들을 개발하고 조사하는 데에서도 경험적 필요성과 과학적 뒷받침이 없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문화재를 과학적으로 보존하기 위해서 인접학문 및 전문적인 전공이론과 과학기술을 접목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교과목을 편성하여 보존과학자를 육성하고 있다. 금속·목재·석재·지류·회화·섬유· 도·토기유물의 재질별 손상에 대한 원인규명, 예방보존 및 보존처리 방법에 대한 이론강의와 실습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가능한 인접학문과의 학제간 공영영역을 좁힐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금속·목재·도·토기·회화류 문화재의 재질별 보존처리를 위한 실습실과 과학적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실, 비파괴X선촬영실, 보존환경실, 금속유물실, 목재유물실 등의 최첨단 측정분석실과 실습기자재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보존과학연구소는 전국에서 출토되는 매장문화재의 보존처리 수탁의뢰를 받아 연중 재학생들이 실제유물을 대상으로 보존처리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