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후진로
진로방향
문화유적은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담겨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역사를 복원하고 완전하게 할 수 있는 귀중한 학문적 자료이다. 그러나 문화유적은 한 번 파괴되면 다시는 그 원형을 알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문화유적에 대한 조사와 연구 그리고 보호 및 활용은 우리 민족, 나아가 인류 공동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융합고고학과는 바로 이와 같은 중요한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또한 각종 문화유적의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담당할 전문지식인의 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이론적인 측면과 실제 현장조사라는 측면을 모두 배려하여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조사·연구·보호·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의 매장문화재 조사방법과 3D스캐너 등 최신의 첨단장비를 활용하는 현장 및 실내작업을 중요시하면서도, 문화유적의 조사·연구와 관련된 제반 이론을 익히도록 하며, 문화현상을 거시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각 시대의 한국 문화유적과 한반도와 인접하는 중국, 러시아의 연해주, 일본의 문화유적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생들의 문화유적 및 유물에 대한 살아있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풍부한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을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를 대상으로도 세우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하여 문화유적 실습과 실험, 문화유적 개론 분야, 한국고고학, 한반도 인접지역의 고고학, 한국 고대사, 인접학문 등으로 나누어 교과과정을 구성하였으며, 방학 때에는 국내와 해외에서 풍부한 발굴조사 및 실내작업 경험을 쌓도록 하였다.
전공 관련 자격증
준학예사
- 시험과목
- 1교시(2과목) : 객관식 4지 선택형(과목당 40문항)
필수과목 – 박물관학
선택과목 – 다음 중 택1(영어, 불어, 독어, 일어, 중국어, 한문,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 2교시(2과목 선택) : 서술형(과목당 2문제)
고고학, 미술사학, 예술학, 민속학, 서지학, 한국사, 인류학, 자연사, 과학사, 문화사, 보존과학, 전시기획론
학예사
- 준학예사 자격을 취득한 후 경력인정대상기관에서 4년 이상의 재직경력을 쌓으면 3급 정학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3급 정학예사 자격 취득 후 5년 이상의 재직경력을 쌓으면 2급 정학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2급 정학예사 자격 취득 후 7년 이상의 재직경력을 쌓으면 1급 정학예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 12017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취업종합가이드북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2본 조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자체 조사 결과입니다.
- 3공식통계(학교 발간 통계연보 및 교육개발원 취업률)와는 상이할 수 있으므로, 진로지도 참고용 등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4해당 2017 취업종합가이드북은 학과사무실에서 열람 가능합니다.
- 담당부서 : 융합고고학과
- 연락처 : 041-830-7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