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안국동별궁 앞, 단체사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재열)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본교에서 「2017학년도 하계 학과 체험캠프」를 진행하였다. 전국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7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36명이 선발되어 참가하였다. 총 95명이 지원하여 2.6: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과체험 캠프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 홍보대사 ‘내일’이 주관하여 지난 2012년 부터 11번째 캠프를 맞이하였다. 매년 동계와 하계 방학중에 한 차례씩 일년에 두 차례 진행하고 있다.
체험캠프 첫째 날은 ▲ 오리엔테이션과 레크레이션 및 문화재관리학과, 무형유산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체험 ▲ 입시 및 학과 관련 멘토링, 둘째 날은 ▲ 문화재보존과학과, 융합고고학과 체험 ▲ 수료식, 소원 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 전통미술공예학과 체험(전통 염색)
▲ 문화재보존과학과 체험(도토기 접합)
이번 캠프에서는 올해 새로 신설된 무형유산학과 체험이 추가되었고, 7개 학과 체험과 멘토(본교 재학생) 1명당 멘티(체험 고등학생) 3명 정도의 깊이있는 멘토링을 토대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시 정보와 대학생활 등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과체험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향후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증대와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고 본다. 2018학년도 동계 학과체험캠프는 내년 1월에 개최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12월 중에 받을 예정이다.
